KTX 20년, 새로운 도약: 청룡의 등장!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이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최고 속도 320km/h의 압도적인 속도와 넓어진 객실 공간, 급행 고속열차 운행 확대. 서울~부산 2시간 10분대, 용산~광주송정 1시간 30분대 경이로운 이동 시간을 경험하세요!

20년의 역사를 쓴 KTX,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다!

4월 1일, 국토교통부는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CHEONG-RYONG)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최고 속도 320km/h를 자랑하는 청룡은 한국 고속철도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더욱 편리하고 빠른 여행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혁신적인 기술, 동력분산식 도입

KTX-청룡은 기존 KTX와 달리 동력분산식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모든 객차에 동력장치를 분산 배치하여 가속력 향상, 에너지 효율 증대, 객실 공간 확대 등의 장점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청룡은 기존 KTX 대비 300km/h 도달 시간이 1분 44초 단축되었으며, 좌석 수도 136석(35.8%) 증가했습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변화

청룡은 좌석마다 개별 창문, 220V 콘센트, 무선 충전기, USB 포트 등을 제공하며, 좌석 간 좌우, 앞뒤 공간과 좌석 통로를 넓혀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승차 환경을 제공합니다.

급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 이동 시간 단축

올해 5월부터는 서울~부산 2시간 10분대, 용산~광주송정 1시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급행 고속열차"를 확대 운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청룡은 모두 급행 고속열차로 투입되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여행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KTX 20년, 그리고 미래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청룡의 등장은 한국 고속철도 기술의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앞으로 청룡의 확대 운행과 더불어 급행 고속열차 운행 확대, 전국 고속철도망 구축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빠른 여행 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